생활

심야다산수변공원 벚꽃, 왕숙천 산책

목걸이딸랑딸랑 2023. 4.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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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야 다산수변공원을 걸었어요.

비 오기 전에 피었던 벚꽃이에요.

 

남양주 왕숙천이랑 붙어있어요.

다산수변공원에서 왕숙천도 보여요.

 

심야 공원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다산수변공원 옆에 도로가에 핀 벚꽃들이에요.

 

다산수변공원을 갈 수 있는 길은 많아요. 공원이 커서 운동이 돼요.

 

걷다가 벚꽃길 사진들만 잔뜩 찍어왔어요. 

봄은 벚꽃의 계절이니깐요.

 

왕숙천과 차가 다니는 다리가 환하게 보여요.

 

다산수변공원길을 걸었어요.

한쪽은 물가고요. 한쪽은 아파트예요.

 

요즘이 물감상하기 좋은 계절이에요.

여름에는 물가에 모기 많아서 싫어요.

 

걸어가면 주차장이 보였어요.

주차장은 다산수변공원 중간에 있어요.

차로 한번 와봤는데요. 주차장 무료였어요.

 

다산수변공원이랑 왕숙천 사이에 나무들이 있어요. 

 

좀 더 걸어갔어요. 이제 피기 시작한 벚꽃나무들이 많았어요.

 

벚꽃이 하얘서 낮보다 밤에 보는 게 더 이뻤네요. 뭉쳐있는 벚꽃들이 꽃샘추위를 이겨내려는 것 같아요.

 

공원 이제 반 다 온 것 같아요. 다산수변공원은 많이 넓어요. 

 

포스팅에 올린 공원 사진 중에 제일 마음에 든 풍경이에요.

 

여기서부터 걷기가 살짝 무서웠어요. 도로가가 이제 안 보여요.

 

지난번 갔던 카페 앞까지만 갔다가 되돌아왔어요. 멀리서 카페건물이 보여요.

 

카페는 닫혀있어요. 조금 전까지는 무서웠어요. 여기서부터는 다시 주변이 트여서 덜 무서워요.

 

다산수변공원 연못이에요. 밤이라 사진에서는 잘 안 보여요.

 

산책하고 오면서 봤던 벚꽃이에요.

눈송이 같은 벚꽃들이 조명에 비쳐서 이쁘네요.

 

아쉬우니깐 다시 한번 도로가 벚꽃길을 또 찍었어요. 이제 비 와서 벚꽃 잎이 많이 떨어졌을 것 같아요.

근데 비 오기 전이 만개가 아니었잖아요. 또 이쁘게 벚꽃이 피었으면 좋겠어요.

심야다산수변공원은 걷다가 무서웠지만요. 벚꽃을 보면서 운동한 보람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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