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에 사는 친척이 우도땅콩을 보내주었어요. 땅콩포장에 우도언니라고 적혀있어요. 우도땅콩은 일반땅콩의 2/3 정도 크기예요. 접시에 땅콩들을 놓았어요. 일반땅콩보다 더 작고 생긴 건 동글동글하며, 껍질은 일반땅콩과 같지만 더 잘게 부스러져요. 먹어보니 볶음땅콩이었고, 맛은 정말 고소했어요. 한입 먹었을 때 딱, 일반땅콩보다 많이 고소하고 맛있어요. 가격이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았어요. 배송비 포함하여 만원이 넘네요. 언젠가 우도여행을 가게 된다면 우도땅콩은 꼭 사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