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솔직후기

영월 서부시장 빈대떡식당 올챙이국수 메밀전병 김치전

목걸이딸랑딸랑 2025. 1. 3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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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서부시장 빈대떡식당 리뷰

영월 서부시장에 있는 빈대떡 식당에서 올챙이국수랑 김치전, 메밀전병을 먹었어요.
 
*영월 일미닭강정은 맛없어요*

영월 서부시장은 연휴를 맞아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시장을 돌아다니던 중 영월 빈대떡 식당을 봤고 사람들이 이 식당 앞에 엄청 많았어요. 저녁도 먹을 것이지만 그 전에 영월 빈대떡에서 출출한 배를 채우기로 했어요.

영월 빈대떡은 30년 전통 식당이에요.
 
음식 메뉴 가격들은 저렴했어요.
 
메뉴는 연인세트 19000원으로 주문하려다가 연인세트 모듬전에 팥이 들어가는 전이 포함되서 연인세트 말고 각각으로 주문했어요.
(팥을 싫어해서)
 
올챙이국수(6000원)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하나만 주문해봤고 메밀전병 5개(10000원 개당 2000원), 김치전 1개(2500원)를 주문했어요.

올챙이국수가 나왔어요. 국수 옆에 간장은 전을 찍어먹으라 준 거에요.
 
올챙이국수는 이름처럼 면이 올챙이처럼 생겼어요. 국수 토핑으로 김과 김치가 많이 들어갔어요.
 
영월 빈대떡 식당에서 살아생전 처음먹어보는 올챙이국수는 어떤 맛일지 매우 궁금했어요. 국물은 일반 국수 국물맛인데 김치가 들어가서 김치맛도 섞여있어요. 올챙이면은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면이 입에서 녹을 것처럼 흐물거려서 십히는 맛이 거의 없어요.
 
제가 올챙이국수를 처음 먹어봐서 그런데요. 원래 면이 이런 맛인지 모르겠어요. 올챙이국수는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맛이 별로에요.

그래도 메밀전병은 맛있었어요.
 
전병 안에 김치가 들어가있는데 아삭아삭하고 맛있어요. 영월 서부시장 내 빈대떡 식당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게 먹은게 바로 메밀전병이에요. 전병 옆에 김치전은 김치가 적게 들어갔어요. 2500원 가격에 알맞은 김치전이고 맛있게 먹었어요.

올챙이국수 사먹을 돈으로 메밀전병을 더 주문할 걸 그랬어요. 메밀전병은 먹을수록 더더욱 맛있어요.

 
영월 서부시장에 가면 메밀전병은 꼭 사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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