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줄거리, 리뷰

1cm - 김은주 (힐링도서)

목걸이딸랑딸랑 2023. 1. 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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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힐링도서 1cm를 소개해요.

매일 1cm 만큼 찾아오는 일상의 크리에이티브한 변화를 줄 수 있어요.

 

이 책은 몇년전에 처음 읽었었어요. 지금 읽어도 일상의 소소한 힐링을 가져다주는 책이에요.

 

 
1cm(일 센티) 첫 번째 이야기
2008년 출간, “인생이 긴 자라면, 우리에게는 1cm만큼의 ( )가 필요하다”는 독특한 부제를 달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1cm(일 센티)》. 아쉽게도 절판되어 출간 후 5년 이상이 지난 최근까지도 독자들의 재출간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소장 가치가 높아 중고 서점에서도 구하기 어려웠던 이 책. 2014년 3월, 허밍버드가 《1cm(일 센티)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과 함께 완성도를 높여 새롭게 선보인다.
저자
김은주
출판
허밍버드
출판일
2014.02.01
작가: 김은주 - 당신에게 1cm 더 가까이

이 책은 두가지 생각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 백지 위에 어떤 것을 해도 된다. 단, 그것이 재미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
  • 인생이 긴 자라면 우리에게 1cm만큼의 무엇이 더 필요할까?라는 의문.

책을 읽는 사람에 따라 웃음이 될 수도, 여유가 될 수도, 사랑이 될 수도, 혹은 다른 어떤 것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식빵 사이 잼

<일상이 식빵이라면 행복은 식빵 사이 잼과 같다. 숨겨져 있지만 일상을 달콤하게 만들어 준다.>

식빵 그림을 보면서 글씨를 읽으니 일상의 힘이되는 글이었어요.

 

남자의 자격

< 올 때 곁을 지켜준 남자라면 무지개를 같이 볼 자격이 있는 남자다.>

행복해 보이는 연인 그림체를 보면서, 문구를 같이 읽었어요. 현재 저의 남편이 평생 무지개 같은 남자이길 바래요.

 

고정관념

< 5초의 첫인상은 고정관념이다.>

저 역시 누군가를 볼 때 첫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하게 돼요. 물론 더 많이 대화하고 친해지다보면 첫인상과 달리 의외로 괜찮은 사람이 있는 반면, 별로인 사람도 있어요. 그렇지만 첫인상은 계속 가게 되요. 그래서 면접 볼 때나, 중요한 자리에 갈 때 사람들이 첫인상을 잘 보이기 위해 신경 쓰는 것 이겠지요.


책에는 이 외에도 짧지만 와닿는 문구들로 가득했어요. 그중 마음에 들었던 한 가지를 적어봤어요.

Old & New

전동 칫솔이 나와도 

칫솔은 버려지지 않았다.

 

자동우산이 나와도 

우산은 버려지지 않았다.

 

TV가 나와도 

라디오와 영화는 사라지지 않았으며,

 

새로운 노래가 나와도

옛 노래는 끊임없이 연주되고 있다.

 

새로운 것은 환영받지만,

익숙한 것은 사랑받는다.

 

1cm 독서 후기

당연한듯한 문구와 글씨가 더 특별하게 와닿았어요. 그림체는 감성 일러로 힐링 가득하였고, 책 내용은 적어서 금방 읽을 수 있어요. 힘들 때 위로를 받고 용기가 되는, 언제나 다시 읽어도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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