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외식으로 다산 소담촌을 방문했어요.
주차장은 따로 안 찍었지만, 매우 불편했어요.( 주차공간이 좁고, 한 층에 몇 대씩 못 대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에서 내리면 소담촌이 나와요. 내부는 넓었고,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많았어요. 창가자리는 만석이라 아쉬웠어요.
버섯샤브 4인분을 주문하였고, 샐러드바에서 샤브에 넣을 재료들을 골라오면 돼요.
월남쌈 페이퍼예요. 옆에 있는 물그릇에 페이퍼를 적신 후, 페이퍼에 야채를 넣어 먹으면 돼요.
이렇게 월남쌈 싸 먹을 재료를 가져왔어요.
적신 페이퍼에 야채재료를 듬뿍 넣어 먹었어요.
그리고 버섯샤브샤브를 주문하여, 각종 버섯들이 나왔어요.
반반육수로 하였고 버섯과 샤브를 넣고 먹으면 돼요.
다 먹고 볶음밥 셀프로 비벼먹으라고 미리 준 건데, 4인분 주문했는데 볶음밥은 1인분만 줘요.두 명 이 가도, 세 명이 가도 볶음밥은 똑같이 1인분 나와요. 어딜 가던 볶음밥 마무리 1인분 주는 식당이 많은데 항상 이해가 안 가요.( 인원만큼 음식값을 지불하는데 말이에요.)
전체샷을 찍었어요. 샤브는 한 번에 다 안 넣고, 먹으면서 조금씩 넣었어요.
후식으로 옆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믹스커피는 자판기에서 무료인데 아메리카노는 동전 넣고 먹어야 해요.
옆에 퍼먹는 아이스크림도 있었고, 음료로는 복분자와 매실이 있었네요.
소담촌은 셀프바에서 계속 야채를 갖다 먹을 수 있는 게 좋았고 부모님도 좋아하셨어요. 결제는 부모님이 하셨는데, 버섯샤브 4인분 = 8만 원대 나왔어요. 주차는 1시간 무료지만, 먹고 후식커피까지 먹으니 1시간 넘어서 주차비 더 냈어요. 솔직히 주차 +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 시간을 많이 뺏겨서 1시간이 금방가요. 그래도 가족외식 가성비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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