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양주 도농역 근처에 서브웨이가 새로 생겨 먹으러 가봤어요.
도로가에 있어서 주차장이 없어요.
서브웨이 매장 골목 쪽으로 공용주차장이 있어요.
(공용주차장은 항상 거의 꽉 차 있음. 참고)
도로 사거리 쪽에 있는데, 반대편 도로에서 볼 때의 서브웨이 매장이에요.
서브웨이 실내예요. 이렇게 자리배치가 되어있고, 창가 쪽에는 혼밥러가 먹을 수 있도록 자리배치가 돼있었어요.
이제 주문을 할 차례인데요.
서브웨이 주문방법은 메뉴 - 빵 - 치즈 - 토핑 - 소스 순서대로 선택하면 돼요.
서브웨이에서 토핑 고를 때 우여곡절이 있었어요. 점심시간 다 돼 갈 무렵 왔었고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려고 했던 건데요.. 샌드위치세트를 총 4개 구매했어요.
토핑 빵을 위트곡물빵으로 선택하였고, 토핑에서 아보카도를 얘기했는데도 불고하고 알바들이 돌아가면서 몇 번이나, 계속 뭐 넣을 건지 물어봤어요. 아보카도를 제가 4번째 얘기하면서 순간, 저도 모르게 좀 짜증이 났어요.
짜증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니, 그제야 아보카도를 넣었어요. 그리고 이어서 토핑도 몇 번이나 말해도 계속 뭐 넣을까요. 물어보더라고요. 제가 4개를 주문해서 헷갈렸나 봐요;; 알바 두 명이 서로 소통이 안 되는 것 같았어요.
지속적인 같은 말 반복으로 지친 저는 알아서 토핑 하라고 했어요.
포장으로 했고 세트 4개를 주문했는데 총 40200원이 나왔어요.
세트에 포함된 서브웨이 감자튀김이에요.
갯수는 적지만, 그만큼 포테이토가 커요.
문제의 샌드위치 베지에요. 아보카도가 들어갔고, 알아서 넣으라고 해서 양파랑 피클도 들어가 있어요. 위트곡물빵은 다른 일반곡물빵보다 덜 딱딱하고 부드럽고 제 취향이었어요. 밀빵도 있었는데, 밀빵은 소화가 금방 돼서 일부러 곡물빵으로 주문한 거예요.
하나는 비엠티샌드위치예요.
비엠티 한입 먹어봤는데 속이 가득 차고 맛있었어요.
알바들이 친절했지만, 여러개 주문시 알바들끼리 의사소통이 안 돼 같은 말 반복 너무 힘들었어요. 점심시간 때는 사람 많은 거 참고해서 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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