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식리뷰/책 읽는취미

안녕하세요. 평생간식하고픈 시. 아름다운 시가 가득한 시집을 읽었어요. 지은이: 윤동주 외 목차는 시의 주제별로 나눠졌어요. 풀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김소월 봄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움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안녕하세요. 남양주 레츠왁싱 다산점에서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았어요. 레츠왁싱은 도농역과 구리역 사이에요. 주차는 여기다가 했어요. 건물 뒤쪽으로 보이는 곳이에요. 건물 2층에 레츠왁싱이 있고, 바깥에서 레츠왁싱 간판이 보였어요. 2층에서 내려 끝쪽으로 걸어가니, 레츠왁싱이 보여요. 가격표는 입구에 붙어 있는 걸 찍었고요. 올누드로 브라질리언 왁싱을 했어요. 실내에서는 실내화로 갈아 신어야 하며, 간단한 문지표를 작성 후 설명을 듣고 시술을 받아요.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기 전, 갈아입을 일회용 치마를 줘요. 편안해 보이는 배드예요. 원장님이 안 아프게 잘 시술해 줘서 잠들 뻔했어요. 씻는 공간 앞으로 옷걸이도 있고, 수납 넣을 공간도 있어요. 씻는 공간이에요. 깔끔했어요. 브라질리언 시술 후 미백진정시트팩..

안녕하세요. 김밥천국 삼성점에서 쫄볶이를 먹었어요. 삼성역에서 5번 출구에서 걸어야 돼요. 골목을 들어와서 한번 더 골목 쪽으로 보면 김밥천국이 보여요. 매장실내 사진은 안 찍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김밥천국 내부모습이에요. 식당내부는 큰 편이에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봤어요. 물가가 많이 비싸졌는데 가격이 착해요. 면종류가 먹고 싶어서 쫄볶이를 시켰어요. 쫄볶이 양은 보통이었고, 맛있어요. 맛있어서 금방 다 먹었어요. 하나 다른거 더 시켜먹을 걸 그랬나봐요. 가격이 착하고 맛도 있어서 좋았으나 친절하지는 않아요.(친절도는 별3개)

안녕하세요. 출출, 떡볶이가 먹고 싶었던 요즘. 금자옛날떡볶이 다산점에서 떡볶이를 포장했어요. 떡볶이와 오뎅, 튀김을 포장했어요. 오뎅 국물은 맛있었지만, 오뎅은 많이 불어서 맛없었어요. (오뎅 불은 것 본인은 싫어함.) 떡볶이는 국물이 많고 오뎅과 떡이 적당히 들어가 있어요. 소스는 약간 매콤하면서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튀김은 김말이, 오징어, 야채 3가지를 사 왔어요. 야채튀김은 보통이었고 김말이는 컸어요. 오징어튀김은 속 안에 오징어가 싱싱하고 튀김도 커서 맛있었어요. 오뎅이 많이 불었던 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떡볶이랑 튀김 맛있네요.

안녕하세요. 마트에서 짱구 톡톡 초코스틱을 구매했어요. 케이스 그림에 초코스틱이 맛있어 보였어요. 속 포장지도 짱구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어요. 크기는 빼빼로 큰거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초코스틱을 먹으면 입안에서 톡톡톡 튀는 맛이 있어요. 초코가 맛있었고 금방 다 먹어서 또 먹고 싶어요.

겨울 바다 - 김남조 지음.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의 새 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버리고 허무의 불 물이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 바다에 섰었네. 남은 날은 적지만.

안녕하세요. 남양주 도농역 근처에 서브웨이가 새로 생겨 먹으러 가봤어요. 도로가에 있어서 주차장이 없어요. 서브웨이 매장 골목 쪽으로 공용주차장이 있어요. (공용주차장은 항상 거의 꽉 차 있음. 참고) 도로 사거리 쪽에 있는데, 반대편 도로에서 볼 때의 서브웨이 매장이에요. 서브웨이 실내예요. 이렇게 자리배치가 되어있고, 창가 쪽에는 혼밥러가 먹을 수 있도록 자리배치가 돼있었어요. 이제 주문을 할 차례인데요. 서브웨이 주문방법은 메뉴 - 빵 - 치즈 - 토핑 - 소스 순서대로 선택하면 돼요. 서브웨이에서 토핑 고를 때 우여곡절이 있었어요. 점심시간 다 돼 갈 무렵 왔었고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려고 했던 건데요.. 샌드위치세트를 총 4개 구매했어요. 토핑 빵을 위트곡물빵으로 선택하였고, 토핑에서 아보카도..

안녕하세요. 지인들과 진주 만리장성에 갔었어요. 포스팅을 쓰기 전 언급하면 정말 정말 불쾌하고 기분이 나빴던 식당이에요! 골목 4층에 있고 지인추천으로 다 같이 간 곳이에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4층을 내리면 바로 식당입구예요.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았어요. 자리가 마땅히 없어서 룸으로 안내받았어요. 룸에서 본 식당 내부예요. 지인들과 식사했던 룸 자리예요. 주문하면 이런 식으로 세팅을 해줘요. 밑반찬이 나오기 전, 주문받았을 때 매우 기분이 나빴어요. 아저씨가 주문을 받는데, 저희가 5명이 와서 따로따로 메뉴를 골랐었어요. 고른 메뉴들을 말하니, 인상 팍팍 쓰면서 바쁜 시간이라 같은 메뉴를 주문하란식으로 기분 나쁜 말투로 말하더군요. 여기서 기분이 매우 나빴어요. 저희가 생각해 보겠다고 했고, 지인이 ..

안녕하세요. 집에 다지기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다이소에서 핸들미니 채소다지기를 구입했어요. 가격은 3000원으로 다지기 사용이 편해 보였어요. 위에서 본 다지기 모습이에요. 옆에서는 이렇게 생겼어요. 윗부분에 원형 부분을 잡아당기면 사용할 수 있어요. 갈리는 날은 고정이 아니라 사용할 때마다 끼워야 해요. 시범으로 냉장고에 있던 무를 다져보기로 했어요. 처음 2번 정도는 무가 걸려서 잘 안 갈렸는데 힘주고 몇 번 잡아당기니깐 무가 잘 갈렸어요. 7 - 8번 정도 당겨서 가니 잘 갈려졌어요. 적은 양을 갈 때 핸들미니 채소다지기가 가성비 유용해요. 잘 샀어요.

안녕하세요. 주방에서 쓰던 장갑이 빵꾸나서 급하게 다이소 에서 천연라텍스 고무장갑 S를 구매했어요. 찍는 걸 까먹고 장갑을 뺏어요. 가격은 1500원 . 사이즈는 S, 세로길이 약 33cm 제 팔 기준으로 길이는 팔길이에 4/1 껴져요. (팔 반 접히는 곳에서 앞에 반정도까지) 다른 고무장갑 S사이즈 사면 보통 여자손에 약간 여유 있게 남는데 제 손이 여자치고는 작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장갑을 낄 때 조금 껴요. 너무 딱 맞아서 뺄 때 좀 잡아당겼어요. 성인 여자가 장갑 꼈을 때 저처럼 끼거나 딱 맞는 거라 재구매 의향이 없어요. 장갑내구성은 괜찮았어요.